어린이는 특별한 존재입니다. 어린이는 어른의 종속물이나 교육의 대상이 아닙니다. 개인적 권리, 법적권리, 시민권, 사회적 권리를 가진 주체로서 인정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단순히 욕구를 가진 존재로 보기보다는 권리를 가진 독특한 개체로 봅니다.

어린이는 성장의 주인공입니다. 어린이는 대단한 잠재력과 유능함을 갖고 태어나며 독특한 존재이며,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어린이를 성장의 주인공으로 봅니다. 수동적으로 경험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사회화 과정에서 또래와 함께 적극적인 역할을 합니다.

어린이는 가시적, 표상적 언어를 사용합니다. 그러므로 아동을 자기중심적이라든지 물체에만 집중한다든지 하는 관념과 아동의 감정을 과소평가하는 태도를 버려야합니다. 개인적, 역사적, 문화적 정체성과 의사소통자로서 능력과 권리를 갖고 있습니다.